한국, 2022년 6월 21일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https://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2022년 가트너가 선정한 ‘공급망 선도 상위 25개 기업(Gartner Supply Chain Top 25)’에서 2위를 차지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7년 연속 공급망 상위 25개 기업 목록에 올랐다. 올해는 두 계단 상승한 순위로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의 결과를 보여줬다.
이번 수상은 공급망 중단이 장기화된 해에 이루어진 결과다. 전 세계 및 산업 전반의 기업들은 제한된 인력 가용성, 원자재 및 전자 제품의 부족 및 운송 문제에 직면하면서 COVID-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들이 공급업체 네트워크의 견고성을 재고하고 우선 순위를 조정 및 강화하며 지역 역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가트너는 글로벌 공급망 혼란 속에서 공급망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한 기업 선정했다. 심사 결과는 재무 물리적 자산 수익률 및 매출 증가를 포함한 재무 지표, ESG 조치를 포함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가트너 내부 전문가 및 업계 동료를 포함한 커뮤니티 의견 등 3가지 항목을 고려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최고 공급망 책임자 무라드 타무드(Mourad Tamoud)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작년보다 성장해 높은 순위에 오르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공급망 개선에 대한 투자는 곧 사람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투자이며 이는 탄력성, 민첩성,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며 공급망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2년 초에도 가트너가 주최한 ‘2022 파워 오브 프로페션 공급망 어워드(Power of the Profession Supply Chain Awards)에서 프로세스·기술 혁신 부문 적응형 머신 러닝 드라이버가 공급망 부문에서 수상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플랫폼은 머신 러닝을 통해 실시간으로 재고 수량, 최소 주문 수량, 리드 타임과 같은 성능 관련 매개 변수를 최적화할 수 있다. 그 결과 비용을 1억 유로 이상 절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 탄소 배출량의 70%를 차지하는 1,000개 이상의 공급업체가 2025년까지 운영 CO2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이니셔티브에 전념하고 있다. 공급망의 탄소 발자국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탄소 제로 프로젝트(Zero Carbon Project)’는 2021-2025 슈나이더의 지속 가능성 목표 중 하나다. 또한 파리 협정의 목표인 2050년까지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구체적인 단계 중 하나이다.
지속 가능성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적과 사명의 핵심이자 공급망 전략의 첫 번째 기둥(pillar) 인 디지털 공급망 ‘STRIVE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이하는 STRIVE 프로그램은 가장 민첩하고 혁신적이며 지구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공급망을 위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공장 2곳이 세계경제포럼 2022(다보스포럼, WEF)에서 ‘등대공장’과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추가 선정됐다.
하이데라바드(Hyderabad) 공장 등대공장으로 선정하고, 2018년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프랑스 르 보르데이 공장을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인정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도 하이데레바, 인도네시아 바탐, 미국 렉싱턴, 프랑스 르 보드레이, 중국 우시 지역에 등대공장 5개를 보유하게 됐다. 이 밖에도 전 세계에서 6개만 있는 지속가능성 등대 공장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렉싱턴 공장과 르 보르데이 공장이 포함됐다.